호주애완견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가 너무 많이 짖으면 강제 이사를 해야한다?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, 나라별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법규도 생겨나고 있다. 특히 반려견을 기르는 경우, 짖음으로 인한 소음 문제가 이웃 간 갈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. 그런데 이 문제를 매우 엄격하게 다루는 나라가 있다. 바로 "오스트레일리아"다. 호주에서는 개가 너무 많이 짖으면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, 강제 이사까지 당할 수 있는 법적 절차가 존재한다. 호주의 일부 지방 정부는 ‘지속적이고 과도한 짖음’을 공공장애로 간주한다. 예를 들어, 하루에 몇 시간 이상 개가 짖어대거나, 이웃 주민의 생활에 명백한 방해가 될 경우, 피해 주민은 지방 시청 또는 카운슬에 정식으로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. 시청은 이에 따라 조사를 시작하며, 해당 가정에 경고장을 보내고 개선 조치를 .. 이전 1 다음